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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공연 감상 후기입니다!!)
5월 3일 남산 국립극장에서 <사랑의 죽음. 피비린내가 눈에서 떠나지 않아. 후안 벨콘테>라는 긴 제목을 가진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스페인의 여성 배우이자 창작자 '안헬리카 리델'의 거의 모노극에 가까운 연극이었는데요,
제목만큼이나 긴 시간 동안 무대에서 열정적으로 연기하던 여배우의 모습이 제목처럼 눈에서 떠나지 않네요.
저에겐 약간은 부담스러운 연극이었습다. 상당히 독특한 구성과 연기에 왠지 흥분되긴 했는데 정확히 어떤 내용인지 연극을 보면서 이해하긴 어려웠어요.
브런치 작가 중에 제가 종종 찾아서 읽는 작가분이 마침 이 연극을 저와 같은 날 관람하시고 관람평을 올렸네요. 관람평도 연극만큼이나 어렵지만 궁금하신 분은 한번 찾아서 읽어보세요.
https://brunch.co.kr/@milanku205/1095
"사랑의 죽음 : 피비린내가 눈에서..."
무대, 역사의 제단 앞에 나를 바친다 | 5월 3일 남산에 위치한 국립극장 달오름 극장에서 2024-2025 국립극장 레퍼토리시즌 "사랑의 죽음. 피비린내가 눈에서 떠나지 않아. 후안 벨몬테" 를 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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