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의 감성을 담은 피아노 협주곡 시리즈 4번째는 ' 북유럽의 봄을 담은 서정과 정열의 걸작 '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 a단조 입니다. 들어가며안녕하세요, '봄에 들으면 좋은 피아노 협주곡' 시리즈의 4번째는 북유럽의 봄에서 느껴지는 서정과 정열이 담긴 에드바르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 a단조 Op.16 입니다. 그리그의 이름을 보다보니 뭉크가 떠오릅니다. 두 명의 예술가가 에드바르로 이름이 똑같은 우연을 발견하게 되네요. 앞에서 다양한 지역의 봄을 표현한 피아노 협주곡을 소개했는데, 그리그의 음악에서 발견한 북유럽의 봄은 짧지만 강렬한 감정이 담겨있는 듯 합니다. 아마도 북유럽의 기나 긴 겨울을 견디고 다시 깨어나는 자연의 모습에서 폭발적이고 강렬한 생명력이 느껴지는 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리그의 피..